본문 바로가기

피부 고민

여드름(acne) - 심상성 여드름(acne vulgaris)

 

여드름(acne) - 심상성 여드름(acne vulgaris)

 

* 정의

심상성은 '보통'이라는 뜻으로, 심상성 여드름은

보통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반적인 형태의 여드름을

말합니다.

 

* 발생 위치

 피지선이 많은 부위인 얼굴, , ,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체간의 중앙선을 따라

많은 수의 여드름이 분포하기도 합니다.

 

* 발생 원인

피지분비 증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피부

장벽기능의 이상, 모낭의 반응성,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모낭벽 과각화 및 탈락현상 등에 의해

모낭 속에 피지가 쌓여 발생합니다.

 

* 특징

-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의 사춘기 시절에

많이 발생하는 여드름의 대부분이 심상성 여드름으로,

발생 연령대를 감안하여

청년기 여드름(adolescent acne)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사춘기 또는 20대에 발생하는 모피지선 단위의

자기국한성의 염증성 질환으로 남자는 16~19세 사이에,

여자는 사춘기 남자보다 빨라서 14~16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 면포로 불리우는 비염증성 여드름(개방면포, 폐쇄면포)

같은 비염증성 여드름과 구진, 농포, 결절과 같은 염증성

여드름으로구별할 수 있지만 보통 혼재되어 나타납니다.

 

- 특징적인 가벼운 면포와 홍반성 구진, 농포에서부터

드물게는 반흔을 남기는 결절, 가성 낭종까지

다양하므로 각각의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 청소년기에 심상성 여드름의 잦은 발생으로 인해

피부의 기초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20대에 접어들어

성인 여드름의 발생에 취약하게 되며 여드름 소실

후에도 색소와 흉터로 이차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경우에 따라 얼굴 여드름이 사라진 후에도 체간

여드름은 오래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현상은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주의사항

 오염된 손이나 기구 등으로 잘못 건드리게 되면

염증이 심해져 덧나거나 이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출처

- 도서

피부과학(현문사 / 김선미, 송인영, 양미경, 정지숙 공저)

굿바이 여드름(웅진닷컴 / 저자 김조용)

- 인터넷 검색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후한의원

메어리벳의원 블로그

리유한의원 페이스북

네이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