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 고민

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 - 점(nevus, lentigo, 모반, 흑자, 흑색점)

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 - (nevus, lentigo, 모반, 흑자, 흑색점)

 

* 정의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생겨난 모반세포로

이루어진 양성종양으로, 흑갈색의 반문(斑紋)

점이라고 합니다.

 

* 구분

 * 발생 시기에 따른 구분

- 선천적인 점: 태어날 때부터 있는 점

- 후천적인 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점

 

* 형태에 따른 구분

- 단순 흑색점: 크기는 보통 1cm 이하로 경계가

명확한 갈색 또는 검은색 둥근 점이 1개 이상 피부

또는 점막에 생기는 것을 말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화하지 않고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치료할

필요가 없는 점입니다.

- 노인성 흑색점: 장기간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색소성 점으로 특히 50

이후에 손등과 이마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점입니다.

- 악성 흑색점: 주로 60대 이후 연령층에게 나타나며

장기간 햇빛에 손상을 받은 부위에 생기는 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증가하고 색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며 환자의 약 5% 정도는 악성흑색종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제거해야 합니다.

 

* 발생 원인

- 멜라닌 흑색소의 증가, 혈액이나 금속의 국소 침착,

약물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상, 호르몬, 방사선 조사 등과 같은 다양한

자극물은 점막의 멜라닌 흑색소 생성을 증가시켜

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특징

-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개 이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색소침착증으로 건강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미용상으로만 문제가 됩니다.

 

- 주근깨, 기미보다 그 경계가 훨씬 더 명확하고

크기가 더 크며 색깔이 더 진한 특징을 가지며

보이는 대다수의 것이

색소세포모반(melanocytic nevus)입니다.

 

- 보통 피부의 표피층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증가함으로써 멜라닌의 생성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이 경우의 점은 세포성 과멜라닌

색소증(melanocytic hypermelanosis)이라고도

말합니다.

 

* 관리법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20세 이전에

자외선에 의해 일광 화상을 여러 차례 경험한

경우에 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도서

피부과학(현문사 / 김선미, 송인영, 양미경, 정지숙 공저)

- 인터넷 검색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네이버 두산백과

아이피부과

S&U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