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 - 검버섯(seborrheic keratosis, seborrheic wart, 지루성각화증, 지루성경화증)
* 정의
인간의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양성 상피종양 중
하나로 노인성흑자를 가르키는 일반적인 명칭입니다.
* 발생 위치
얼굴, 두피, 체간(몸통) 등 전신에 발생하고 특히
얼굴, 배, 가슴, 목, 손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합니다.
* 증상
크기가 대소로 다양하고
정상피부색~담갈색~갈색~흑갈색으로 여러가지
색조를 가지며 표면은 각화성으로 경화되어 있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발생 원인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보통 체질적 또는
유전적인 경향이 강하고 인간의 노화과정의 하나로
자외선에 풍화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특징
- 염라대왕이 그려놓은 점이라고 하여 '저승꽃'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양성 상피종양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각증상은 없습니다.
- 일종의 노인성 변화이고 양성이지만 수개월에
많이 발생 하는 것은 레이저톨레라 증후군이라하고
내장악성종양에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30세 이전에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중년 이후
발생되면 평생동안 지속되며 남성에게서 흔히 더
발생합니다.
- 자외선에 의한 노화와 피부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 드문 경우지만 갑자기 많은 검버섯이 생기고, 특히
가렵다면 위암 같은 내부 장기의 암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의 체질이나 검버섯의 크기나 부위에 따라
치료 후 색소침착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출처
- 도서
피부과학(현문사 / 김선미, 송인영, 양미경, 정지숙 공저)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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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간호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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