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 - 주근깨(freckle, ephelis, 작란반)
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 - 주근깨(freckle, ephelis, 작란반)
* 정의
멜라닌세포의 기능 활성에 기인하여 발생한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발생 위치 및 증상
주로 뺨이나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위쪽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깨알 같은 반점이 산재되어
나타납니다.
* 발생 원인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상염색체 우성 형태로
유전되거나 또는 일광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특징
- 외형적으로는 기미와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나 심각한
병적 질환이 아닌 미용상의 문제가 되는 반점이기
때문에 흔히 시행하지는 않는다.
- 주근깨의 색깔은 햇빛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지속적으로 일광에 노출될 경우 색깔이 점차 더
진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주근깨는 보통 정상피부와 경계가 명확하며
기미와 달리 하나하나 독립되어 있는 형태로 보이고
개인에 따라 기미나 잡티와 주근깨가 섞여있는
경우들도 흔합니다.
- 겨울철과 같이 햇빛이 약한 시기에는 연한
갈색이나 눈에 잘 띄지 않는 흐린 색으로
존재하다가, 여름철에 햇빛을 많이 받게 되면
짙은 갈색의 뚜렷한 색깔로 변합니다.
- 태어날 때는 없다가 5세 이후에 나타나며,
직경이 5~6mm 이하로 작으며,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을 하고 각이 진 모양일 수도 있다.
- 소아기 초기에 발생하여 점차 수가 증가하다가
사춘기 전후에 정점에 달한 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 특별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관리법
태양 광선을 피하기 위해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한 두께로 바르며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보호합니다.
* 혼돈하기 쉬운 주근깨와 기미 구분법
- 주근깨: 주로 10대나 20대에 많이 나타나며
경계선이 뚜렷하고 색소가 짙은 편으로 발생합니다.
- 기미: 주로 20~30대 이상 여성에게 나타나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모양이 불규칙적으로 발생합니다.
* 출처
- 도서
피부과학(현문사 / 김선미, 송인영, 양미경, 정지숙 공저)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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